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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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와 참깨카테고리 없음 2020. 8. 9. 19:54
조(서숙, 좁쌀)를 재배해 보았다. 좁쌀(조의 껍질을 제거한 상태)밥을 좋아하는데 어르신들이 재배하는걸 보다가 처음으로 소량 시험 재배해 이삭이 나왔다. 이곳 해남에서는 중복쯤 파종 한다고 하는데 모르고 5월에 파종하였더니 벌써 이삭이 피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웃거름을 해야 한다는데 그런것 없이 그냥 재배해 본다. 태풍만 잘 견뎌내면 좋을것 같다. 맛있는 좁쌀잡곡밥을 먹어보자. 참깨가 아직까지는 잘자라고 있다. 수확기가 다가오는데 태풍이 발생해 걱정이다. 끝까지 힘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