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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장고 누수?
    카테고리 없음 2019. 8. 30. 22:14
    10년이 조금넘은 양문형 지펠냉장고
    구입후 2차례 이사를 했다.
    금년 2월 이사후 얼마후 누수?가 발생

    냉동실 앞쪽으로 물이 흐른다.
    인터넷 구글링을 해보니 냉동실 안쪽벽면이 막혀서 그런다 하여 살림살이를 김치냉장고로 옮겨두고 분해시작  전원코드를 뽑는다.

    나사못 6개 중간부위 2개는 마개를 제거해야 보인다. 마개는 그냥 뽑아내면 된다.
    나사못을 뽑아내고 앞으로 천천히 잡아당긴다. 위쪽에 전선이 연결 되어 있으니 주의한다.
    좌측 콘넥터를 뽑고 커버를 당기면 된다.

    얼어 있다.
    헤어 드라이기로 녹여준다.
    하단 중앙에 구멍이 있어 그곳으로 물이 빠져 나가도록 설계되어 있다.
    구멍 앞쪽이 약간 높아 물이 앞으로 흐르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구멍(배수구)은 냉장고 되쪽 아래부위를 열어야 확인 할수 있었다.
    냉장고를 앞으로 당기고 나서 작업이 가능
    좌측에 콤프레샤가 위치 하고 우측에는 배관이 존재 한다.
    위 가운데 사진은 냉각 배관 좌우측에 위치한 배수관중 냉동실 배관이다.
    아래쪽으로 잡아당겨 분해

    위쪽검은색 부위를 확인해 보니 조그만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 있었다. 먼지와 조각으로 물빠짐이 좋지 않았던것 같다.
    세척후 조립

    아래쪽 물받이는 냉장고 몸체와 고정되어 있다. 물이 엄청 지저분 하다.
    냉각배관과 환풍팬이 물받이 위에 설치되어 있다.
    물받이에 있는 물은 냉각수로 사용 하는게 아닐까?

    조립후 급속냉동으로 시험하니 정상동작
    냉장고 동작시간도 길어졌다.

    결론.
      먼저 추론이다.
      그동안 물이 흐르지 않다가 흐른 이유는 이사를 하면서 냉장고의 수평이 달라져서이다. 앞쪽이 기존보다 낮아졌다.
    냉장고는 뒤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는게 문도 잘 닫히고 누수도 방지 할수 있다.
    냉장고 뒷면은 충분히 띄어서 후면 커버를 탈착 하고 먼지 청소를 쉽게 할수 있도록 하자.
    배수관은 1년에 1번 정도 청소하자.

    구글링결과
    컴프래샤 20만원
    냉각팬 10만원의 수리비가 발생 하는것같다.

    후면 커버를 열고 먼지 청소와 배관 청소를 1년 1회 정도하고 냉장고 전면 하단에 볼트를 이용하여 냉장고를 되쪽으로 약간 기울게 하면 수명과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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