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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 퇴출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9. 9. 18. 19:38
    내 치자 묘목의 잎을 누가 먹나 했더니
    드디어 잡았다.

    매일 같이 사라지는 잎을 보며 속만 태웠는데 박각시나방 애벌레 녀석이 덩치마냥 엄청난 속도로 먹어 치웠다.
    죽이기 싫어 나무젓가락으로 잡아 들었더니 묘목이 포트와 함께 따라 올라온다. 엄청난 힘으로 붙들고 있었다.

    2년생 열매치자이다.
    하얀꽃과 진한 향기 그리고 약용 또는 주황빛 물을 들이는 용도의 열매를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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