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볍씨 고르기
토지가 많지 않아 볍씨 선별기(탈망기)를 사용하지 않고 작업 하였다.
풍로질을 하고 물에 넣어야 하는데 그냥 풍덩
직접 채종한 실한 종자지만 그래도 물위에 뜨는 녀석들이 많다. 뜰채로 걷어내고 가라 앉아 있는 녀석들을 휘저어 떠오른 녀석들은 또 걷어낸다.
떠오른 녀석들이 거의 없을때 까지 반복작업
마지막으로 가라앉은 녀석들을 그물망에 옮겨 담는다.
온탕소독간이로 만든 온탕소독기
온탕소독은 키다리병등을 방제 하기 위해 하는 작업이다. 63도에서 10분간 침종후 꺼내어 찬물에 헹구어 준다.
별도의 통에 찬물을 받아두었다가 작업 헹굼작업을 여러번 반복하면 물온도가 올라가니 이때는 찬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물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온도가 65도를 넘어가면 종자가 죽을수 있으니 주의한다. 그래서 60에서 63도 사이에서 작업함
온도계로 물온도 확인
온수히터는 3KW 3개를 사용하였다. 물은 100리터 금방 데워진다. 작년에는 1개로 작업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렸다. 전기 인입선은 6SQ를 사용 작업시 약간 따뜻한 정도의 열 발생
3개의 배선용 차단기 사용 30A 차단기에 각각 콘센트 장착함
소독작업
사용한 물은 모두 버리고 깨끗한 물에 키다리병등에 필요한 약제를 물과 희석후 종자를 넣고 48시간 동안 침종
종자를 전부 넣을수 있는 큰 통이 필요하다.
물은 약제에 나와있는 희석비율에 맞추어 량을 조절한다.
물 온도는 30도를 설정하라고 하여 온수히터를 조절후 확인하니 29도에서 33도 사이에서 동작함
사용한 약제는 키멘 플러스와 스미치온
종자발아
48시간이 지나면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에
약 3~4일 침종하면 발아한다. 온도는 약 35도 전후 하루에 2~3차례 종자 배치를 달리한다.
파종
발아를 하여 촉이 약 1~2mm정도 나오면 꺼내어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1일정도 방치하여 물기를 제거한다.
이후 모판에 뿌리면 된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