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배추 알배추 보관방법

맛있는 쌈배추 알배추 보관방법
먼저 쌈배추와 알배추를 구분해보자면
쌈배추는 잎의 크기가 작고 두께가 가늘다.
쌈싸먹기 좋게 종자와 재배방법이 다르다.
겉잎이 녹색을 띄고 있다.
알배추는 김장배추나 월동배추 처럼 김치를
만들 목적으로 재배하였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김치용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겉잎을 제거하고
노오란 속만 상품으로 나온 배추이다.
녹색이 거의 없고 단맛이 강하지만 두께가 두껍고 잎이 크다.
영양성분도 서로 다르기에 필요에 따라 먹으면된다.

필자는 쌈배추 농사를 짓기에 쌈배추를 사용하여 쌈용이나 김치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맛있는 쌈배추를 1박스 구입하면 한번에 먹기에는 양이 많다. 하여 두고 두고 먹기에 보관하는 방법을 적어본다.

보관방법
냉장보관이 가장좋다.
냉장고가 좁으면 서늘하고 직사광선이 없는곳에 보관한다.
보관하기전 후숙이 필요하다.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2~3일 두면 겉잎이 시들해진다. 싱싱하면 몇일더 ...
겉잎이 시들시들 부들부들 해지면 보관가능이다.
더 이상의 수분증발을 막기위해 비닐봉투에 넣고 밀봉한다. 잘 묶어 두면 된다.

비닐봉투에 적당량씩 넣고 보관하면 끝이다.
장기간 보관시 겉잎등이 상하기도 한다.
이 때는 상한 겉잎을 제거후 먹으면 된다.

아직 기온이 낮아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경우에는 얼어버릴수 있다.  이러면 전부 썩어버리기에
조미박스에 넣어서 보온을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