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에 보리를 재배하여 보리 수확후 벼를 심기위해
늦은 모자리를 하고 있다.
종자를 소독후 물속에 침종 발아 시켰다.
작년에 제작한 발아기를 사용하였는데 성공적이다.
산소공급기 역활이 큰것 같다. 파종을 할때면 좋지않는냄새가 나는데 올해는 냄새가 거의 없다.
고온살균소독 60도에서 10분 이후 냉수에서 헹굼후
30도에서 24~48시간 소독(볍씨 전용 소독제 및 살충제 사용)하라는데 48시간 소독 하였다. 이후 깨끗한 물로 헹구고 다시 32도에서 48시간 발아 시켰다.
32도 보다 35도가 좋을듯 하다.
조금만 더 촉이 튀우기 위함이다.
종자를 꺼내어 물기를 제거한다.
물에서 꺼내 15시간 이상 그늘진곳에 둔다.
그물망에 종자를 너무 많이 담으면 물기제거가 어렵다.
약 10킬로가 적당하다.
모판에 수도작용. 상토를 채우고 물을 뿌리고 종자를 뿌리고 다시 수도작용 상토를 덮는다.
이때 물은 적은것 보다 많은게 좋다.
다만 너무 많으면 작업에 방해가 되니 적당량을 조절해야 한다. 상토를 덮고 나서 약간의 시간이 경과후 덮은 상토가 완전히 젖어 들어야 한다.
물이 적으면 싹이 잘 트질 않는다.
작업을 한 모판은 차곡차곡 20장 이내로 쌓아둔다.
이때 모판의 한쪽면은 공기 통로를 위해 약간 간격을 둔다.
모판을 쌓기전 흙바닥이면 비닐 보온재 비닐
포장된 곳이면 보온재 비닐 순으로 바닥에 펼쳐놓고
그위에 모판을 쌓는다.
전부 쌓은후에는 다시 비닐로 윗면과 측면 모두 덮고 그위에 보온재를 덮는다. 야외의 경위 그 위에 비가림 시설을 한다.
이후 바람으로 보온재와 비닐이 날리지 않도록 한다.
비닐은 모판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함이며 보온재는 단열을 위해서 이다.
이상태로 만 3~4일 정도 지난후 모판을 펼친다.
날이 너무 더운경우 볍씨가 데쳐질수도 있으니 한낮에는 측면을 잠꺄 개방해 준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측면을 열었을때 후끈한 열기가 올라오면 즉시 환기시킨다.
반대로 날이 차가우면 보온에 신경써야 한다.
5~6일을 경과후에 모판을 펼치면 곰팡이나 기타 원인으로 모판을 버리게 된다.
건강한 모종을 키우기 위해서는 새싹이 살짝 보이는
상태에서 펼쳐도 된다.
모판을 펼친후 분무하여 들어 올려진 상토를 가라앉혀준다. 이 작업을 하지 않으면 뿌리가 들떠 정상적으로 자라지 않게 된다.
이후 차광망 (햇볕 차단율 70%)을 덮어주고 급수 시설을 한다. 이후 매일 아침 약 15분씩 급수 하고 바람이나 햇볕등으로 건조한 경우 추가 급수 한다.
모판을 펼칠때는 포장된곳 수평인곳 또는 경사가 거의 없는곳에 펼치고 펼치기전 바닥에 이물질 제거 및 비닐을 깔고 별친다.
이후 약 10일이 경과하면 차광망은 제거한다.
침종일로부터 약 30일이 경과하면 모내기를 한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