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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두콩 - 올해도 내 목을 부탁해.
    카테고리 없음 2023. 6. 20. 09:22

    몇년간 재배해오던 작두콩
    쥔장이 총각시절 서울 용산에서 비염에 걸린후
    두루마리 휴지를 달고살길 몇년
    귀농후 몸을 무겁게 만드는 비염약 대신 작두콩깍지차를 물대신 꾸준히 마시니 아주 많이 좋아졌다.
    재배를 해오며 공권력에 많은 농가들이 재배를 포기해도 난 나를 위해 포기할수 없었다.
    귀농후 처음엔 모종으로 재배를 했었는데 다시 이사를 하며 기후와 토질이 맞질 않아 고생끝에 직접파종 재배를 하며 다시 재배를 할수 있었다.
    모종재배보다 수확시기가 늦어져 수확량이 떨어지지만   상관없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식후에 물대신 구수한 작두콩깍지차를 한잔 하고 나면 미세먼지 감기등 기관지를 통하여 몸을 해롭게 하는것들에 좋은것 같다.

    작년에 이은 가뭄으로 잘자라지 못해 이제 꽃봉오리를 맺기 시작하였다.
    이때 추비를 해야 한다.

    까맣고 동그란 녀석들이 추비용 비료이다.
    많은량을 하면 고사하기에 저렇게 적정량을 해야 한다.

    올해도 내 목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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