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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을 하면서 매번 씨앗을 싹틔울때마다 발아기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다가 이번에 만들기로 하였다.
작물마다 싹을 틔우기 위한 온습도가 다르고 자연환경에서 싹을 틔우면 발아율이 많이 떨어진다.
벼는 대부분 기계화가 되어 있어 필요한 기계는 구입할수 있다. 물론 가격이 비싸다.
밭작물은 기계화가 거의 되어 있지 않다고 본다.
특히 고추처럼 아열대 식물은 싹을 틔우기 위해 30도 이상의 온도가 일정하게 필요하다.
싹을 틔운후 모종을 키울때에도 온상을 만들어 따뜻하게 키워야 한다.
이때 온상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전열온상선 또는 온풍기를 사용하는데 전열온상선은 몇번 사용하거나 햇볕에 오랜시간 노출되면, 피복이 갈라져 사용을 할수 없다. 다시 구입해야 한다.
전열온상선은오른쪽 위 파란색선이 전열온상선이다.
아래쪽은 바이메탈에 의해 온도를 조절할수 있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온도센서만 조심히 다루면 수명이 엄청긴데 온상선은 소모품 같다.
매번 피복이 갈라져 버리는 온상선을 재활용 하고자 한다.
시중에 파는 온상선은
보통 120미터
소비전력이 1킬로와트 220V 이다
저항은 측정해보니 48.4옴 이었다.
모든 제품이 동일규격은 아닐 것이다.
사용전에 확인필요.
처음엔 스티로폼 박스에 전열선을 감으려 했는데
스티로폼에 열에 약하고 전열선 길이도 길어야 해서
전열판을 제작하여 스티로폼 상자 바닥에 깔아서 난방을 하기로 하였다.
사용전압은 DC 5V 2A
120미터 : 220V = X : 5V
220X = 600
X = 600/220
X = 약 2.72미터
파손된 전열온상선에서 피복이 멀쩡한 곳을 2.6미터 절단하여 합판에 사진처럼 배치후 서험
5V50A SMPS를 사용하였다.
천천이 열이 올라온다.
도체저항은 2.3옴 이었다.
위의 비례식 계산이 완전하진 않지만 일단 버려지는 온상선을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온상선은 3CM간격으로 배치
29CM × 21CM
합판에 온상선을 배치할곳에 양면 테이프를 부착하고
온상선을 배치온상선의 두께가 약 2미리 이다.
비슷한 두께의 박스를 찾아 온상선 배치도를
그리고 절단
합판에 부착온상선도 배치후 양면 테이프로 고정
양면테이프로 박스 가장자리도 부착하고 위에 다시
합판을 덮는다.완성 평평하고 무거운 물체를 올려두어 잘 결합되도록 한다.
5V2A를 온상선에 공급하고 온도스위치를 장착하여 원하는 온도에 따라 전원을 공급 또는 차단하여 온도가 유지되도록 한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