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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서리정금이라고 불렀던 녀석입니다. 서리를 맞고 익는다 하여 그렇게 불렀는데 정금이 정확한 명칭 이라고 하는군요. 코리안 블루베리라 불리기도 하고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5월 14일 낮 기온이 약 20도에서 25도 유지되는 가운데 꽃망울을 맺었습니다. 열매는 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며 익어 가는데 검은색으로 변하며 익기전이나 익은 후에도 신맛이 납니다.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끼손가락 손톱정도의 크기입니다.
점심 준비중 밭두렁에 아카시아가 만개하기 시작했다. 벌들의 날개짓 소리가 시끄러울 지경. 아카시아꽃 향기는 정말... 결론은 사진속 결과물이다. 효소를 담거나 튀김도 좋지만 오늘은 샐러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