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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후 망작업 잘 키운 월동배추 출하 합니다. 시장에 배추가 많이 부족한지 월동배추를 일찍 수확하네요. 솎도 가득 차고 맛도 올랐지만 겨울을 나면 더욱더 맛있어 지는데 계약한 상인분이 일찍 수확을 시작하네요. 시원 섭섭 합니다.
태풍 찬투가 지나가고 난후 다행이 정식한 배추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저 멀리 보이는 달마산등성이로 진한 구름이 덮어오고 있다.
월동배추 파종후 2일 경과 싹이 잘 올라오고 있다. 추석전에 정식할 예정이다. 겨우내 눈과 해풍을 맞고 나면 맛있는 녀석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