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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수확이 끝나가고 있다. 첫수확물과 달리 조금씩 질겨지기 시작한다. 요녀석은 두고두고 먹기위해 준비작업을 해본다. 데치기 보다는 삶는듯 조금 오래 끓는 물에 데친다. 꺼내서 물기를 뺀후 으깨지면 된다. 두꺼운 녀석은 3~4조각으로 찟고 가는 녀석들은 2조각으로 찟는다. 잘말려 두었다가 볶아먹거나 무침으로 먹거나 다른 요리에 사용해도 된다. 조금 귀찮을수 있지만 두고 두고 먹을수 있도록 마늘쫑 찟어서 건조 보관
마늘쫑 절단시기가 왔다. 마늘밭에 다들 마늘쫑을 뽑아 판매하려고 사람없늘 시골 들녘에 사람이 보인다. 시간부족으로 난 절단한다. 대나무 끝에 칼날을 꼽고 테이프로 감아주면 끝 쫑과 한판하러 간다.
벌써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곳 해남에서도 지역에 따라 더 늦은곳도 있다. 햇볕이 잘들고 바람이 덜부는곳은 이렇게 마늘쫑이 올라오기 시작 하였다. 슬슬 바빠지기 시작하는데 쫑까지 농부를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