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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온이 낮아 작두콩 성장이 더디다. 비염과 기관지에 좋아 고객분들께서 구입문의가 오는데 올해는 9월 중하순쯤 수확할수 있지 않을까 한다. 세척후 꼭지를 제거한 상태 맵지만 않다면 이상태로 왕창 먹고싶은 빛깔이다. 이제부터 건조시작.
본격적으로 밭마늘 수확이 시작되었다. 벼 모내기 준비에 마늘까지... 이럴땐 몸이 10개면 좋겠다. 비가 내린후 직파한 작두콩 새싹이 올라오기 시작 하였다. 작년부터 모종이 아닌 직파방법으로 작두콩을 키우고 있다.
매년 해왔던 일인데도 힘들다. 키가 웬수다. 남 클때 자느라 크질 않았더니 종일 올려다 보며 작업 했더니 힘들다. 작드콩이 다량 달리면 하중에 의해 그물망이 쳐져 여름에 보강을 해야 하는데 올해는 상부에 대나무를 고정 하였다. 농사를 적당히 지어야 작두콩이 조금 달려 쳐지지 않을텐데 매년 주렁 주렁 달려 항상 쳐지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