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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 파종카테고리 없음 2023. 5. 3. 18:03
노지 파종을 마무리 하였다. 올해는 타 작물 모종이 부족하여 참깨를 예상 면적보다 많이 키우게 생겼다. 모종으로 키워 심으면 좋은데 몇년째 모종키우기를 실패하여 올해 부터는 그냥 직파 하기로 하였다. 해남 이곳에서는 마늘을 수확하며 바로 파종하는 방식으로 많이들 재배하는데 난 경운후 마늘재배용 멀칭비닐을 사용하여 일부 쟁배하고 일부는 무공비닐을 피복하여 파종기로 파종하였다. 2가지 전부 조류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비둘기가 먹기 시작하면 싹이 올라오는 순간까지 먹어치워 그냥 빈밭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여 파종작업을 반복하기를 2~3회 해야 겨우 재배 할수 있었다. 올해는 조류피해 방지를 위해 씨앗과 수도용상토 그리고 토양살충제를 혼합하여 시험 파종해 보았다. 제발 조류피해 없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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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 - 복숭아 #2카테고리 없음 2023. 4. 29. 12:39
삽목후 약 45일 경과한듯 하다. 대부분 죽었다. 뿌리발도 하지 않고. 역시 지하수를 파며 나온 파쇄석이 원인인듯 하다. 파쇄석에 독성분이 있다는걸 몰랐다. 물빠짐과 비료성분이 없는 흙을 만들기 위함이었는데. 예전보다 못하다. 과거에는 잎이 전부 나오고 뿌리발을 살짝하다 고사 했었는데. 원인으로 뒷심부족한듯 하여 알로에를 사용했는데 잘한듯 하다. 살펴보니 알로에는 흔적도 없다. 알로에 잎을 보다 크게 하면 좋겠다. 결론은 알로예잎에 꼽고 원예용상토에 묻고 비닐하우스에 보관하고 습도관리 철저 아직 1~2개월을 더 보내야 하지만 사진속 주인공들은 상태가 좋다. 이후 겨울을 나고 나서 내년 봄에 식목하여 자리 잡을때 까지 아직도 1년정도 살펴야 겠지만 그동안 시험결과 보다 한단계 더 나간것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