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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문틈 사이에 꼈다. 손가락이 빠져나오질 않아 문을 열고 나니 엄청난 고통이 뒤따른다. 마을 이장님을 콜 하여 병원에 다녀왔다. 다행이 뼈는 이상 없어 보인다 한다. 차후에도 너무 아프면 다시 방문 하라는 처방과 주사두방 그리고 약. 돌아오는 길에 점점 통증이 완화 되었다. 주사약의 효능이 대단하다. 아직도 얼얼하고 약간의 통증이 있다. 밥먹기가 너무 불편하다.
수컷이다. 처음보는 녀석이라 찾아보니 '알락 하늘소'라 한다. 암컷은 더듬이가 작다고 한다. 나무에 구멍을 뚤고 들어가 나무가 말라죽는 피해를 준다고 한다. 해충이다. 보이면 잡아 죽이라는 글이 많다.
흔하다는데 처음본다. 자세한 설명은 검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