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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인해 낮기온이 올라가지 않는다. 하여 아직 고추에 멍이 있다. 작년과 다른 품종을 재배중인데 착과도 적당하고 크기도 양호하다. 위쪽 고추도 아래쪽과 비교하여 크기가 비슷하다. 꽃이 조금 줄어 들었다. 열매가 많아서 인듯 한데 고추가 익질 않아 기다릴뿐이다. 7월 중순이 지나면 장마가 지나갈까?
시설재배 2년째 작년 4월 비닐하우스를 완공후 급하게 고추를 심고 많은 고생을 하며 고추재배를 하였는데, 작년에 고생하며 발견한 문제점들을 올해는 개선 하였다. 물관리와 온도관리등 이식간격과 시설도 다르게 하고 물관리 시설도 다르게하고 온도는 자동으로 관리한 결과 작년보다 열매가 엄청많다. 아직도 엄청난 열매를 달고 있는 사진들 보다는 부족하지만 올해는 만족한다. 고추 크기도 좋고 열매량도 많고 품질도 만족한다.
4월 6일 정식했는데 여기저기 고추가 익어가고 있다. 아직 모내기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고추가 익어가면 농부의 휴식은 없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