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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상태가 좋다. 조긍더 지나면 잎이 늙어간다. 뿌리로 더욱 영양분을 보내 더 굵고 좋은 종자를 만든다. 슬슬 뿌리가 굵어 지는 이때가 잎과 뿌리 모두 영양분이 많은 시기이다. 수확하여 손질후 배추김치 절이듯 절여둔다. 잘 절여지면 세척후 물기를 빼고 적당량씩 소포장후 냉동보관한다. 필요할때 자연 해동후 양념에 버무려 먹으면 끝.
저장한 쌈배추로 김치를 담그고자 한다. 반그늘 통풍이 잘되는 옥외에 2월초 보관 하였다. 꺼내서 겉잎 몇장 제거하고 밑둥 조금 잘라내서 사용 가끔 솎이 상태가 좋지 않은 녀석들도 있다 조금 도려내고 사용하면된다. 크기가 작아 2등분후 절임 담그는 법은 전문 블러거들에게...
이곳 저곳 들판에 봄농사가 시작되고 있다. 작두콩은 집짓는게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데 조금씩 몇일에 걸쳐 작업을 완료 하였다. 매년 지주대를 세우고 수확후 철거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태풍에 쓰러지지 않도록 잘 고정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