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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보니 꽃같기도 하고... 밭 가장자리에 심어두고 방치하며 풋호박 몇덩이 따다 된장국 끓여 먹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잘 익은 녀석들이 나왔네요. 거름을 하지 않아 크기는 작지만 먹기 좋을듯 합니다. 표면에 뭍은 흙을 세척하고 건조중. 일부러 꼭지를 길게 잘라 통풍이 잘되게 했어요. 물기가 마르면 한동안 건조겸 숙성을 식혀 하얀 분이 올라오면 최고의 당도.
호박을 수확하기위해 관수시설을 철거하다 만난녀석들. 어찌해야 하나? 어미는 날 놀라게 하며 도망가 버렸고, 몇일후엔 기계가 들어와야 하는데...
맷돌 호박 종자 채종 호박 꼭지를 꼭 꼭 꼭 눌러 꼭지를 제거한다. 그리고 3등분 맷돌호박은 굴곡이 심해 여러 조각을 내야 껍질제거가 쉽다. 비닐 장갑을 끼고 씨앗을 채취 씨앗은 펼쳐 잘 말려 나중에 PET병에 보관 벌래가 생기질 않고 적당량의 수분이 유지된다. 보관중 PET병 내부에 물방울이 생기면 뚜껑을 열어 건조 물방울이 없어지면 다시 잠금 절단한 호박은 냉장보관 필요시에 껍질을 제거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