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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이다. 처음보는 녀석이라 찾아보니 '알락 하늘소'라 한다. 암컷은 더듬이가 작다고 한다. 나무에 구멍을 뚤고 들어가 나무가 말라죽는 피해를 준다고 한다. 해충이다. 보이면 잡아 죽이라는 글이 많다.
흔하다는데 처음본다. 자세한 설명은 검색으로...
작업전 미뤄두었던 벌초를 하였다. 사람들 마다 벌초를 하는 마음이 다르겠지만 난 의무감으로 한다. 매년 갈수록 잡초가 자라는 속도가 빨라 1년에 약 3차례 하곤 하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다. 그중 초벌은 잡초가 가장 많아 힘이 많이 드는데 아내가 항상 도와줘 수월하게 작업을 한다. 올해는 비가 많이 내리긴 했지만 기온이 낮아 잡초가 작년보다는 작아 작업을 일찍 마무리 할수 있었다. 장마로 인하여 차일 피일 미루던 년중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